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국민의당 이준서 최고위원 안철수 지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가 조작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는 “모 위원장 지시”였음을 알렸고, 이 이원장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 알려지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 국민의당에 영입됐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1년 설립한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 에코준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는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 2014년에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합작 벤처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당시 안철수 전 후보 측은 이 대표에 대해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소셜 이노베이터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전직원이 기부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지금까지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국민의당이 청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의지를 받아들여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영입 다음달인 지난해 2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청년몫 최고위원에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