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가 조작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는 “모 위원장 지시”였음을 알렸고, 이 이원장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 알려지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 국민의당에 영입됐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1년 설립한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 에코준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는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 2014년에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합작 벤처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당시 안철수 전 후보 측은 이 대표에 대해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소셜 이노베이터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전직원이 기부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지금까지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국민의당이 청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의지를 받아들여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영입 다음달인 지난해 2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청년몫 최고위원에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