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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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는 아들의 병을 근이영양증으로 오해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권오중은 12월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이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매우 드문 병을 앓고 있는 아들 얘기를 털어놨다. 정확한 병명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아들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명이고 세계에서는 열다섯 명인데 열다섯 명 케이스와 우리 애는 다르다. 그때 어떻게 생각했냐면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네요!

그러면서 “금요일 (아들) 수업 끝나는 때부터 일요일까지 무조건 같이 논다. (아들이) 학교 다닐 때부터 대인관계가 좋지 못했다. 유일한 친구가 아빠다. ‘애가 뭐 하면 행복해할까. 애가 뭐 하면 즐거워하지’ 끊임없이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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