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9일 일요일

배정남부모 이혼 대학 고등학교 학력 고향

 

미운 우리 새끼’의 배정남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하면서도, 그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친구와의 감동적인 우정을 자랑해 ‘이 시대의 진국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네요!




지난 12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고향 부산에서 20년지기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정남은 친구를 위해 리폼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하고,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배정남은 어릴 적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의 이혼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자취를 할 만큼 힘든 과거를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친구와도 그 때를 떠올리며 “참 힘들게 컸는데”라고 씁쓸해하던 배정남.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3학년 때 공장에 취업했고, 돈을 벌기 위해 야간작업까지 하며 다른 친구들보다 3배의 월급을 받아갔다. 생활비에 목 막혀 악착 같이 살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무식하게 일했다. 그 때 돈의 가치를 알았다”며 남들 보다 빨리 철이 든 자신을 안타까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