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모델인 박재훈에게는 박혜영이라는 아내분이 있습니다. 그의 부인인 한 방송에서 과거 얘기를 꺼낸 적이 있는데 바로 이혼을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전 레슬링 선수 박혜영이 남편 박재훈의 막말에 이혼까지 결심했다고 고백했던 적이 있죠! 과거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동성아내 안현주, 강성범 아내 이순애, 박재훈 아내 박혜영, 조영구 아내 신재은 씨가 출연해 연예인의 아내로 살아가는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습니다.
박혜영은 "사이코, 멍청이란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며 "어느날 술먹고 들어온 박재훈에게 친정엄마가 거실에서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멍충이'라고 했다. '넌 세상에서 가장 멍청이야'라고 해서 화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을 나와서 친정언니네로 갔다. 언니에게 못 살겠다고 하소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다음날 박혜영은 박재훈에게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인 줄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물었더니 '기억이 안난다. 정말 미안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