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롯데 박세웅 인스타 연봉 고등학교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이 팀과 자신의 운명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최종 병기는 포크볼입니다.




박세웅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2승2패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맞닥트린 마지막 승부. 물러설 곳 없는 승부에 선봉장으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밀리고 밀린 등판이다. 박세웅은 3차전까지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반기만 해도 에이스 대우를 받았던 박세웅이다. 하지만 4차전까지 선발이 밀렸다. 여기에 4차전이 비로 취소되자 린드블럼에게 자리를 내주고 5차전으로 다시 밀려야 했습니다.

후반기의 부진이 가져 온 결과다. 박세웅은 전반기서 9승3패, 평균 자책점 2.81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선 3승3패, 평균 자책점 5.07로 주춤했다. 주무기인 포크볼이 약점을 보이면서 생긴 결과다. 박세웅의 주무기는 포크볼이다. 올 시즌 커브를 가다듬으며 효과적으로 잘 써먹었지만 그럼에도 가장 믿는 공은 역시 포크볼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