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 검사 프로필 고향



조은석 신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19기)는 강한 소신과 추진력을 가진 검사로 정평이 나있다. 매사에 적극적이지만 자기절제력이 강하고 청렴하다는 평가다. 합리적인 판단력과 탁월한 기획·분석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시절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사건과 관련, 국회의원 11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정치권에서 '기피 대상 1호'로 불렸다.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과 관련해 사상 최초로 대검찰청 공안부를 압수수색한 일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세월호 사건 수사 과정에선 해경 123정장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하지 말라는 윗선의 지시에 맞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나와 사법시험 19기로 검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검 공판송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 대변인,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검 형사부장, 법무연수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심정연(47)씨와 사이에 1남 1녀입니다.

--> 프로필 경력 양력 이력 누구

△1965년 △사시 29회(연수원 19기)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서울지검 검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수원지검 부부장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울산지검 형사1부장 △대검 범죄정보담당관 △대검 대변인 △서울북부지검 차장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검 형사부장 △법무연수원 부원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