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2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주리는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2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잘 살아보자 10년 친구. 그만 싸우자. 여보가 무조건 져라. 술이 없는 기념일을 의미 없지만 꽃다발 고맙다”며 웨딩화보 2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정주리와 그의 남편이 각각 웨딩드레스, 턱시도 차림으로 환히 웃고 있는데, 남편의 얼굴이 고스란히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이번에 남편 얼굴이 나온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주리는 “여보 얼굴 팔려서 돌싱인 척 이제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주리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팬들은 그의 결혼 2주년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주리 남편의 외모를 두고 ‘배우 박서준 닮은 꼴’이라며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네요! 정주리는 앞서 한 방송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밥은 남편이 해 준다. 코미디학과 학생으로 이영자 씨 제자”라며 “(남편과)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 9년의 장기 연애를 했다. 방송에서 말한 남자 관련 에피소드는 모두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