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조선일보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윤덕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최근 MBC파업 집회에서 주진우 기자가 이름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방송인 김성주의 누나인 김윤덕 기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선일보 칼럼도 온라인 상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윤덕 기자는 <동서남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 이후 '어느 민족주의자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그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을 적극 옹호하는 글을 썼습니다.
특히 "헌재 결정 직후 정치권이 합심해 박 전 대통령 사면을 결단했다면 나라의 격은 한층 높아졌을 것"이라면서 "임기 중 파면으로 최고 형벌을 받은 대통령을 굳이 법정에 세워 태극 민심에 또 한 번 상처를 내는 건 보복의 정치를 불러올 뿐"이라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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