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는 2차 예선 때는 알약 한 봉지를 챙겨먹고 비트가 더해지자 특유의 어두운 포스가 더해져 나름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래퍼 자체 평가 역시 주노플로와 넉살의 뒤를 이어 보이비와 공동 3위, 이후 3차 예선 때는 비슷하게 다크한 랩을 하는 이그니토를 상대로 지목합니다.
이그니토는 어둠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야 한다며 아쉬워했다.봉변당한 느낌은 덤 다크한 랩을 하는 두 래퍼의 대결인 만큼 프로듀서들의 기대가 높았다. 우원재는 가사를 절었지만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어두운 분위기로 신선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고, 이그니토는 완성된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첫 대결에서 동점이 나왔고, 결국 재대결 끝에 우원재의 승리. 다만 우원재의 승리에는 논란이 좀 있습니다.
우원재에 대한 주된 비판은 랩스킬 자체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가사 역시 직설적이기만 하고 자극적인 표현만을 나열해서 있어보이려 하는 것이라는 비판과 불필요한 동어 반복, 키워드 우려먹기가 심하다는 비판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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