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성악을 배운 대학생 김동형이 본선에 진출했네요!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3회에서는 최종 본선 진출자 32인을 뽑는 마지막 예선이 그려졌습니다.
반전(!) 중저음 보이스 백승렬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성악 4개월 차(!) 순수 저음의 원석 김동형 '순수연가'
이날 마지막 예선에서는 성악을 배운지 4개월 됐다는 대학생 김동형이 등장했다. 그는 "배웠던 곡이 세 곡밖에 없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프로듀서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순수연가'를 불렀습니다.
윤종신은 "노래를 잘 배운 것 같다. 목소리가 배워야 될 사람이다"라고 칭찬했고, 윤상은 "특별히 노력을 안해도 음정을 쉽게 맞출 수 있는 걸 타고 났다. 큰 복이고 재능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악가 손혜수는 "저는 성악을 오래한 사람이지만 오히려 3개월 배운 게 저한테는 더 좋게 다가왔다. 발성과 테크닉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풋풋함이 좋았다. 앞으로 많은 테크닉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네요!! 김동형 이외에도 조형균, 백승렬, 조휘, 임정모, 시메 코스타, 한태인 등이 최종 예선자 32이인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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