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야구선수 차우찬이 과거 이혼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우찬의 이혼 경력 사실은 과거 인터뷰에서 비롯됐습니다.
차우찬은 2015년 4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시절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혼인신고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차우찬은 “이제껏 내 자리가 없었다.”며 “이제는 내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이로 보나 연차로 보나 이제는 잘해야 할 시기다. 혼인신고도 했고 더 늦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차우찬은 두 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으며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12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식을 올리기 전 이별 후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신고를 일찍 했을 뿐이지 사실상 파혼이었던 셈입니다.
한편, 지난 24일 한혜진의 소속사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혜진과 차우찬이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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