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인천 초등생 살인범 정신여고 루머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17)의 재판에 증인으로 피해아동(8·여)의 어머니가 출석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7월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김양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피해 초등생의 어머니 김모(43)씨가 출석했습니다.



출석한 김씨는 아이 시신을 발견했던 당시를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아이가 돌아올거란 생각만했다. CCTV에 올라가는 장면이 있길래 내려오는 장면 찾길 기대하며 보고 있었는데 형사들이 어느순간 조용해져서 뭔가 잘못된걸 알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는 딸의 발인을 지켜본 후 "염을 하시는 분이 아이의 얼굴은 괜찮다고 해서 잠자는 얼굴을 생각했는데 그럴 줄 몰랐다"며 "눈도 못 감고 얼굴의 반이 검붉은 시반으로 돼 있었다"고 담담하게 전해 재판장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참고로 검색어에는 '정신여고'가 있는데 당연히 루머 찌라시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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