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6일 토요일

문준용 친구 반박글 문준용 미담 입사동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공개한 '문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 관련 증언'에 대한 의문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습니당!





지난 2017년 5월 5일 안 후보 측 김인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문준용 씨의 대학원 동료 A씨의 증언을 확보했다"며 음성변조된 익명의 A씨의 증언을 공개했는데, 준용씨의 친구 두 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당!


준용씨의 대학 동기인 오 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슨스 누구입니까? 내가 주위에 모르는 친구 없는데 허위 날조 하고 있네요"라며 "제 말이 허위이면 저도 같이 고발하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준용씨의 대학원 유학시절 룸메이트인 송 모씨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당 측에서 공개한 녹음 내용에 대한 장문의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송 씨는 "파슨스 동료 분은 뭐 이리도 잘 알고 계시나요? 준용이는 그렇게 얘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가짜인터뷰를 하려면 좀 치밀하게 했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하네요. 준용이는 아버지 이야기 안 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당!!

송 씨는 "준용이가 고용정보원 어플라이에 대한 고민을 한건 유학 갈 마음을 가지기 전이었다. 당시 제가 한국에서 졸업을 먼저 하고 어느 회사에 다니고 있던 차라 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그 당시에도 아버지 이야기 없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송 씨는 국민의당이 공개한 음성파일 중 "아빠(문 후보)가 하라는 대로 해서 (준용씨가 원서제출을) 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는 부분을 두고도 "(준용이는)평소에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는 친구"라며 "참고로 아버지라고 부르지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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