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수요일

괴산군수 보궐선거 지역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임각수 군수의 낙마로 4월 12일 실시된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의 투표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괴산지역 11개 읍·면, 1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투표에서는 전체 선거인수 3만 4,600여 명 가운데, 사전·거소투표자를 합해 2만 1,600여 명이 투표해 62.4%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6회 동시지방선거 때 괴산지역의 최종 투표율 72%보다는 낮은 것입니다!




보궐선거 지역 후보자 명부 확인

투표함은 개표소인 괴산 문화체육센터로 옮겨져 개표가 이뤄지며, 당락의 윤곽은 이날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자유한국당 송인헌, 국민행복당 박경옥, 무소속 김환동, 김춘묵, 나용찬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그동안 선거전의 판세는 2강, 2중, 2약의 구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5월 장미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각 정당은 후보들에 대한 총력 지원을 폈다. 그러나 괴산군은 낙마한 임각수 전 군수가 사상 초유의 무소속 3선 신화를 써내린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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