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일 일요일

가수 박재란 남편 나이 딸 박성신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박재란은 자신의 딸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올드 세대들에게 익숙한 박성신이라는 가수인데 지난 2014년 8월 8일 심장질환으로 안타깝게 사망을 했습니다.




박재란은 “제가 연예인 생활 하면서 돈은 벌어야겠고, 여기저기서 막 부르니까 임신한 걸 모르게 하려고 복대를 했다. 복대를 너무 꽁꽁 묶어서 아이가 그걸 못 버티고 조산했다. 인큐베이터에서 석 달 이상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애가 각 기관이 다 했다. 운동을 해도 안 됐다.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재란의 딸 박성신은 지난 2014년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한번만 더’로 90년대를 풍미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다. 당시 박성신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평소 심장이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성신은 지난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창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 ‘한번만 더’가 히트를 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번만 더’는 그룹 핑클을 비롯해 마야,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이승기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을 정도로 명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박재란은 18일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