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8일 토요일

정석권 박명수 매니저 연봉 정실장 고기집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가 보람됐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과거에 18일 방송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열 번째 연구 대상으로 '매니저'가 선정됐다. 게스트로는 서장훈, 한은정, 유재환과 그들의 매니저가 출연했습니다.



박명수와 유재환의 매니저인 한경호는 매니저를 하면서 보람되었던 순간에 대해 "박명수 씨가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 받았을 때 가장 기뻤다. 수상소감으로 7년간 함께해준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더라"고 밝혔다.이어 "시상식이 끝나고 귀가해 혼자 캔 맥주를 마시며 울었다"며 박명수의 뒷모습을 전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그 때 이후로 상을 못타서 미안하다"고 화답합니다.


매니저들에게 평균 연봉에 대해 묻자 거의 4~5천만원 정도에 차량 지원 정도의 대답이 돌아왔고,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씨는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는 더 많이 받는 것 같더라. 연봉 8천만원에서 1억 정도 받는다"며 "대신 차량 운영비 등 다양한 경비는 제가 직접 해결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유발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매니저를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박명수 매니저는 "전 매니저 일이 너무 싫다. 하지만 박명수 씨 매니저라면 다시 태어나도 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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