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토요일

야구선수 한화 윤규진 연봉 fa 복귀

한화 이글스가 시즌 초반 더블 스토퍼(마무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2017년 4월 1일 "윤규진의 몸상태와 구위가 좋다. 경기 후반을 책임질 수 있는 카드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정우람과 함께 더블 스토퍼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규진은 지난 1일 두산과의 2차전에서 연장 10회와 11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140㎞ 중반대의 빠른 볼에 포크볼로 무장하고 두산 타선에 맞섰다. 마무리 정우람은 9회에 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습니다!


김 감독은 "윤규진이 11회에도 던지겠다며 먼저 의지표명을 했다. 자신감이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로 구위도 좋았다. 긴장감이 컸을텐데 1점을 준 것보다 위기에서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 점이 좋았다. 윤규진은 예전에 마무리를 맡은 적이 있다. 불펜에 든든한 카드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우람이 주전 마무리인 점은 흔들림없는 사실이지만 상황에 따라 윤규진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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