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검증국면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해명하기 힘든 부분이 에리카 김(44·한국명 김미혜) 사건입니다!
투자자문사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전 시장의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리나 싶더니 최근에는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이 유포되며 재를 뿌리고 있다. 에리카 김은 1974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대, UCLA 법학대학원을 나와 27세에 변호사 자격증을 땄으며 동생인 BBK 대표 김경준씨를 이 전 시장에게 소개한 장본인입니다!
이 때문에 이 전 시장과 에리카 김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와의 염문 관계 같은 이야기도 누가 하는 것 같은데 그건 너무 안 맞는 것 같다"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지난 17일 이명박 캠프는 에리카 김이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재판받은 진술 내용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이명박과 로맨틱한 관계였느냐"는 질문에 에리카 김은 "아니다(No). 사회적으로 만난 사이"라고 대답했고, "성적(sexual) 관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에리카 김은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없다"며 "앞으로 밝힐 것은 밝혀야겠죠"라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한편 '김경준 출소일'은 2017년 3월 28일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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