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전 남편 허준호 관련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하얀은 지난 2003년 배우 허준호와 이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 후 6년간 숨어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담히 털어놨다. 그는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많이 힘들었다"며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잘 살아보려고 했지만 시어머니와 많이 트러블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분가를 하려다 이혼을 했다. 내가 왜 이혼을 했나, 왜 이혼을 당했을까 이혼 후 3년 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 "이혼을 제의 한 것은 남편이었다. 이유를 몰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하얀은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고 원망도 많았지만 이제는 다 잊었다. 이제는 웃고 싶다. 그 동안 힘들었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한다"고 담담히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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