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 수요일

주영훈 경호실장 고향 나이 프로필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실장으로 주영훈 전 경호실안전본부장이 임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영훈 경호실장은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경호관에 임용된 뒤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등을 거쳤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경호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또 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며 문재인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잘 이해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영훈 경호실장은 9일 문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됐을 때 페이스북에 "벅찬 감동이다"라며 "(권양숙) 여사님 부둥켜안고 목놓아 울고 싶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영훈 경호실장 임명에 박근혜 정부 때 박흥렬 경호실장과 비교하는 이들도 많다. 박흥렬 경호실장은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불출석하는가 하면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막아서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입니다!

당시 새누리당 김성태 국조특위원장은 "지난 1차 기관보고 때 검찰총장 등 기관증인 3인 불출석에 이어 오늘도 기관증인 3인이 불출석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고 "황영철 의원도 "박흥렬 경호실장은 청와대 관저와 대통령의 모든 경비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국정조사에서 박흥렬 경호실장의 진술은 세월호 7시간을 포함한 진실규명의 핵심"이라 비난한 바 있습니다! 또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때 불승인 결정을 내리며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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