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목요일

김미숙 남편 최정식 결혼 이혼


과거에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배우 김미숙이 공개한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는 일반적인 그것과는 좀 달랐습니다! 김미숙의 남편 최정식 씨는 방송에서 김미숙이 말했듯이 광고음악 작곡가다. 최정식 씨는 5살 적은 나이에 당대 대배우와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김미숙이 '힐링캠프'에서 전한 내용대로라면 남편 최 씨도 매우 진중하면서 색깔있는 캐릭터의 소유자입니다!





인기 라디오 DJ와 출연자로 인연을 시작해 연인이 되고 또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에 프러포즈다. 대개는 남자들이 프러포즈를 하고 여자는 내심 같은 마음이라 하더라도 남자가 먼저 그 말을 해주기를 기다린다고 하네용!


그러나 자신의 매력을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배우 김미숙에게 여자라는 이유로 다소곳하게 결혼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미덕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미숙은 '힐링캠프'에서 "남편과 지방을 다녀오던 길이었는데 눈이 너무 와서 그런가 너무 천천히 운전을 하더라. 집에 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싫어서,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특유의 우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김미숙의 '돌직구청혼'도 놀랍지만 남편 최정식 씨의 대답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김미숙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그는 "너무 빠르십니다. 남녀가 연애를 하고 결혼할 상대라면 사계절은 겪어봐야 압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김미숙은 남편의 말대로 4계절이 지나는 동안 연애를 했고 이듬해 5월 남편으로부터 전화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미숙은 "한강이 보이냐고 묻고, 하늘이 보이냐고 묻더라. 그 이후에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하더라"며 행복했던 프러포즈의 순간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김미숙 이혼 재혼' 등은 사실이 아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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